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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7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를 통해 7~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하기로 결정해 국민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로 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🌡️ 주요 내용 정리

  • 누진제 완화
    • 1단계 구간을 200 kWh → 300 kWh로 확대
    • 2단계 구간을 200-400 kWh → 300-450 kWh로 든는 방식으로 변경 
  • 취약계층 지원 강화
    • 7월 1일부터 에너지바우처를 연간 최대 70만1300원 일괄 지급
    • 전기요금 감면 한도는 월 최대 2만 원으로 확대 
  • 전력공급 안정화 대책
    • 정부는 “전력공급 능력을 충분히 확보하고, 폭염 기간 전력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”고 강조 

✅ 효과는?

  • 냉방기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줄어듭니다.
    예를 들어 250kWh를 사용하는 가구는 2단계 (200~300kWh)로 남아 이전보다 저렴한 요율을 유지할 수 있고, 350kWh를 쓰는 경우에도 2단계 요금이 완화됩니다.
  •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경제 지원이 제공됩니다.
   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바우처와 감면 확대는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📋 정책 배경 & 부대 조치

  •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수요가 급증, 냉방 사용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 현실이 배경입니다 
  •  
  • 산업별 대응도 병행
    • 건설·조선·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에 ‘5대 안전수칙’과 현장 점검 강화
    • 이동 노동자(배달·택배)에게 얼음물 제공, 정기 휴식 보장 등 작업 환경 개선

 

🌿 실생활 전기요금 절감 팁!

누진제 구간 완화와 함께 아래 실천만으로도 여름철 전기요금을 더 줄일 수 있어요:

1. 에어컨 온도는 26~28℃로 유지하기

  • 온도를 1도 낮출 때마다 약 7%의 소비전력이 증가합니다.
  • 시원함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온도는 26~28℃입니다.

2. 에어컨과 선풍기 병행 사용

  • 바람을 순환시키면 에어컨 설정 온도를 높여도 충분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.
  • 에너지 소비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.

3. 실외기 주변 청소 및 차광막 설치

  • 실외기 주위에 장애물이 있거나 햇볕을 직사로 받을 경우 효율이 떨어집니다.
  • 통풍을 원활히 하고, 그늘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4. 대기전력 차단하기

  • 사용하지 않는 가전의 플러그는 꼭 뽑기!
  • 멀티탭 전원 차단 버튼만 눌러도 평균 전력의 10%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5.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활용하기

  • 에어컨·냉장고·세탁기 등 전력 소모가 큰 가전은 효율등급을 꼭 확인하세요.
  • 1등급과 5등급은 연간 수십만 원의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.

🔚 마무리 – “더운 여름, 걱정은 줄이고 시원함은 늘리세요!”

이번 정부의 누진제 완화 정책은 모든 국민의 여름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한 현실적 조치입니다. 특히, 폭염이 일상화된 요즘 같은 기후 상황에 꼭 필요한 대응책이기도 하죠.

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확대는 정책의 사각지대를 줄이고,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.

에어컨을 마음껏 쓰기엔 전기요금이 부담스러웠던 분들께 이번 조치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가정에서도 위에서 소개한 에너지 절약 팁을 실천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! 🌬️☀️